20100106 달려라

어제 회사에서 점심먹고부터 몸이 메롱이더니, 집에오니 열이 나는거 같더라.
신종플루 걸린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, 자고 일어나니 기침이 나는거 외에는 괜찮네...
오늘 회사 못간다고 전화했다. 일도 쌓여있고, 하기도 싫고, 나 하나쯤 없어도 될터.


어제 집에 올때는 너무 힘들어서 생각이 많이 났다.  
내가 이렇게 벌 받는건가 싶기도 했다. 힘없이 주저앉는 내가 너무 미웠다.

이번주랑 다음주에 정말 춥다던데, 아프지 말어...


하드렌즈 달려라

근 10년을 껴온 소프트렌즈를 벗고 눈건강에 좋다던 하드렌즈로 바꿔볼까했다...
칭구가 소개시켜준 하드렌즈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던 강남의 안과...
걍 동네 안경점을 갈껄 그랬다.

한달동안 렌즈땜에 안과랑 실랑이하느라고 하드렌즈에 질려버렸다.
의사는 내 눈을 이상하게 취급하고, 내 눈은 분명 멀쩡한데, 나혼자 렌즈가 이상하다고 주장하기를 반복.

결국 렌즈 바꾸기로 하고, 이제 제대로된 렌즈가 집으로 도착했다.

강남의 아이*스 안과-
시력교정수술로 유명한거 같던데, 이번에 하는거보면 절대 비추요. 절.대.
누가 간다고 하면 난 말릴듯.



잠자리 달려라

한가로운 일요일 아침.
일찍 일어나서 거실을 서성이는데, 밖에 잠자리가 앉았네?
디카로 찍어서 확대놀이 하며...
신기로운 곤충의 세계-

근데 저거 똥싸는거야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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